최근 뷰티 산업에서는 젊음을 중시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우아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 또한 아름다움으로 인식하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요구와 스킨케어 원료 및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글에서는 안티에이징 뷰티 시장에서 이 두 가지 주요 트렌드가 어떻게 결합되는지 살펴봅니다.

뷰티 산업에서는 노화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뷰티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로 볼 수 있으며, 로레알 파리의 ‘에이지 퍼펙트 골든 에이지 로지 오일 세럼’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45세부터 84세의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한 이 캠페인은 시니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시니어 뷰티 소비자들은 영향력 있는 구매력을 가진 집단으로, 2019년 AARP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X세대의 40%와 베이비붐 세대의 53%는 뷰티 산업이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요구에 맞는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버 스펜더(Silver Spender)’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 순수 자산의 50%를 보유할 정도로 경제력이 막강하며, 2030년까지 15조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티에이징 제품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천연 및 유기농 원료 사용의 증가입니다. 소비자들이 화학 물질이나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게 되면서, 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 전통적인 약초 요법 등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둔 새로운 원료 개발도 이 트렌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원료 중 하나로는 Jojoba Desert 업체의 JD Phyto-Or 1%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JD 호호바 오일과 비GMO 균류에서 추출한 농축된 피토엔을 결합하여 피부 탄력성 향상, 주름 감소,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 등의 탁월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예방 스킨케어 제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1~2개의 입증된 다기능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레티놀과 비타민 C는 여전히 안티에이징 원료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안티에이징 혁명’은 자연스러운 노화보다 젊음을 중시하는 기존의 뷰티 기준에 도전합니다. 피부 관리 클리닉에서는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해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제형과 ‘우아하게 나이 들기’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제공합니다. 이 혁명은 제품을 넘어, 노화를 아름다움과 경험이 가득한 삶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자 합니다.

뷰티 산업에서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시니어 메이크업(Mature makeup)의 등장입니다. 이전에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로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시니어들의 피부 특징에 맞춘 제품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시니어 피부의 특징에 맞춘 메이크업 제품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로 천연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하여 뷰티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시니어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은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스킨케어 제품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주름과 미세한 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레티놀과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같은 성분은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색소 반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천연 자원에서 추출되어 기존의 안티에이징 제품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안티에이징 뷰티의 또 다른 주요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제품의 사용입니다. 하이브리드 제품은 여러 가지 이점을 하나로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제공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SPF 보호 및 안티 에이징 효과가 있는 보습제는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제품은 효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스킨케어 루틴을 간소화하고 싶은 바쁜 소비자에게 특히 매력적입니다.

뷰티 산업은 천연 원료, 다기능 제품 및 예방 스킨케어에 중점을 두면서 뷰티에 대한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추구함으로써 모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뷰티 산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업계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안티에이징 뷰티 분야에서도 더 많은 혁신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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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메르베 사무르, 디렉터, The INCI Lab Ltd
메르베 사무르(Merve Samur)는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10년 이상 경력의 화학 포뮬레이션 디자이너(설계자)이자 INCI Lab Ltd의 디렉터로서 스킨케어, 헤어케어, 천연 홈케어 제품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메르베는 제형 개발의 여러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뮬레이션 설계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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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뷰티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존경받아 왔습니다.

가장 수준 높은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의 뷰티에 대한 일본의 접근 방식, 즉 J-뷰티는 세부적인 것에 대한 세심한 주의, 혁신에 대한 헌신, 그리고 전통에 대한 숭배가 특징입니다. 게이샤 미용, 온천욕, 오일 클렌징, 천연 원료 사용과 같은 일본식 루틴은 오랜 기간 그 효능을 입증해 왔으며, 오늘날 서구 문화권까지 진출했습니다.
일본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전세계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311.6 억달러의 시장 규모를 자랑하며, 향후 5년 후 35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세이도, 비오레, 끌레드뽀 보떼, 코세, SK-II 등 많은 잘 알려진 일본 브랜드는 제품의 우수함으로 명성을 얻으며 일본이 전세계 뷰티 시장에 선두에 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뷰티의 기반은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소비자의 현대식 퍼스널 케어에 대한 선호도와 사회경제적 요인이 업계의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완벽함의 재정의

일본의 유명 브랜드 외에도, 일본 화장품 수입의 상당 부분은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됩니다.
NIKKOL GROUP Nikko Chemicals의 마케팅 부서의 하루미 스즈키(Harumi Suzuki)에 따르면 이러한 주변 국가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즈키는 전세계를 휩쓰는 수많은 K-뷰티 트렌드 중에, 특히 ‘얼짱’ 메이크업 트렌드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얼짱은 번역하면 ‘최고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깨끗하고 어려 보이는 촉촉한 피부와 ‘강아지 눈매’로 인형 같은 외모를 선보이는 메이크업 트렌드입니다.
스즈키는 이제 일본 소비자들이 다음 트렌드를 찾기 위해 중국을 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중국을 의미하는 ‘차이나’와 ‘사이보그’의 합성어인 ‘차이보그’는 중국 전통과 사이보그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매력적으로 합쳐 놓은 것으로, 비인간적일 정도로 완벽한 초자연적인 외모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차이보그는 한국의 얼짱 메이크업 트렌드 다음으로 유튜브와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유행으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아시아 화장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SMS는 언어 장벽을 뛰어 넘어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즉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아시아 화장품이 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일본의 다른 세대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디어와 인터넷이 계속해서 뷰티 트렌드를 가속화하면서 이러한 중국의 전통과 미래형 사이보그에서 영감을 받은 관심의 융합은 일본의 완벽에 대한 개념을 제정의하고 있습니다.

피부와 지구에 순한 제품

일본 문화는 오랜 기간 완벽한 아름다움과 연관되어 있었지만, 기후 변화와 급변하는 기상 조건은 계속해서 이러한 완벽함에 대한 추구에 점점 더 많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나라들처럼 일본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G20 기후 변화 지도집(Climate Change Atlas)에 따르면 일본은 2050년까지 GDP의 3.72%를 잃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승하는 기온과 습도, 공해 증가, 기후 양상의 변화로 인한 퍼펙트 스톰으로 새로운 뷰티 고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Nikko Chemical의 스즈키는 일본의 증가하는 ‘습도 높은 여름’때문에 일본 소비자들이 “높은 기온으로 인한 메이크업이 무너짐, 모공 확대 및 과도한 피지분비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즈키는 “지구 온난화때문에 도쿄는 2023년 30도 이상의 기온을 기록한 날이 86일이나 됩니다. 그 결과, 에어컨 사용으로 건조하고 습도가 낮은 상태가 환경이 조성되고 온도 차로 피부의 피로도가 높아져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수분/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과 피지 관리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가 성장할 굉장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는 동남아시아 화장품의 강점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민감성 피부 문제를 염두에 두고 원료에 점차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민감성 피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TPC Marketing Research의 ‘두피와 모발에 관한 여성 인식 및 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여성의 51.2%가 ‘나는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그 중 67.6%는 두피가 민감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자처하는 소비자의 수는 전세계적으로 20년간 55% 증가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스즈키는 설명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얼굴과 두피 모두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보고서를 보면 특히 흰머리 염색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거친 두피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의 민감성 피부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대응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들이 향료, 독한 방부제와 알러지 유발 물질을 피해 제품을 선택하고 있고,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회복에 중점을 둔 순한 원료가 계속해서 업계에서 중점이 될 것입니다. Mintel Reports Japan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수석 분석가인 레이코 하세가와(Reiko Hasegawa)에 따르면 비타민 C와 같은 전통적인 천연 성분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소비자들은] 제품과 원료의 업그레이드를 환영하지만, 새로운 원료를 신뢰하기까지는 종종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외에도 비타민C는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성분으로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원료입니다. 이는 브랜드가 스킨케어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 C의 잠재력과 그 파생물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수면

Mintel에 따르면, 스킨케어에 대한 일본의 총체적인 접근법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로 일본 소비자들은 뷰티 수면의 힘을 매우 믿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서구 문화권 사람들보다 밤에 수면시간이 보통 더 적다는 보고가 있지만, 수면과 미용 사이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세가와는 미용과 수면의 교차점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퍼스널 케어 산업으로의 관심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소비자의 절반 이상(54%)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숙면을 우선시한다”며, “(여기에) 브랜드가 뷰티 수면의 개념을 활용하여 밤시간 스킨케어 루틴을 개발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고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날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늘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 밤에 하는 스킨케어 루틴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늘며,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자는 동안 피부의 자연 재생력을 최대화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두 퍼스널 케어 원료제조 업체인 Lucas Meyer Cosmetics는 신제품인 Immunight원료를 선보였는데, 이는 질 낮은 수면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밤시간 피부 회복을 촉진하며 후각 화합물 흡입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친환경 프로세스를 거친 지용성 라반딘 추출물입니다.
또한, Lucas Meyer Cosmetics의 Regenight 역시 밤사이 회복력을 증가시키며 멜라토닌 재생과 보호로 피부 재생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적인 손상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ImDerma Laboratories Co., Ltd는 Imdermalab ® ArMorpheus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효과적으로 뇌파를 안정시켜 수면 효율을 최대 81%까지 높여줍니다.
Nikko Chemicals는 피부 장벽 능력 향상, 공해로 인한 피부 손상 방지, 미성숙 분화로 인한 모공 확대를 억제하고, 신경세포 메커니즘을 이용한 케어 등 매우 안전한 다기능 성분인 NIKKOL LECINOL® MFL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표면 처리 색소 및 미네랄 필러 개발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Miyoshi Kasei사는 우수한 분사 기능 및 발색력 덕분에 화장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오일과 혼용 가능한 차세대 아실화 아미노산 처리제인 MiyoNAT CAI를 소개했습니다.

일본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은 일본의 유산을 훌륭히 활용하며 현대성과 잘 결합시켜 전 세계에 일본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보여주었습니다. 혁신과 전통, 미니멀리즘 철학, 전통적인 원료 및 최신 연구개발을 결합한 일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아함을 지닌 뷰티 시장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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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in-cosmetics group press office, Storm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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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화장품 제형은 어떻게 만들까요? 이 블로그에서는 제품 개발 개요서에서 요구한 화장품 제형을 정확히 구현하면서, 컨셉에서 샘플 승인까지 이르는 가지 간단한 단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화장품 포뮬레이션 1단계: 제품 개발 개요서의 핵심 요소 파악

제품 개발 개요서는 컨셉 개발자와 화장품 화학자(Cosmetic Chemist)가 개발해야 하는 제품의 유형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개요서에는 화장품 화학자가 제조하기 원하는 제품을 컨셉 개발자가 글로 설명해야 하며, 제품의 감촉, 향, 및/또는 성능을 보여주는 비교 샘플을 첨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개발 개요서는 무슨 제품을 어떻게, 왜 만들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화장품 화학자의 역할은 컨셉 개발자가 원하는 이론을 파악해 이를 화장품 병이나 용기에 담아내는 것입니다.

포함해야 할 중요 정보:

• 제품의 형태, 요구되는 미적 특성, 회사의 철학, 가격 책정 모델, 특별히 포함하거나 피해야 할 성분 등 제품의 핵심 세부 사항
• 포장 요구 사항 및 완제품 포장의 이상적 샘플

화장품 포뮬레이션 2단계: 필수 원료 및 필요한 포뮬레이션 방법 결정

만들 제품의 형태를 파악한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를 들어, 제형 제조에 적합한 원료 결정
  – 제품의 성능을 달성하기 위한 기능성 원료
  – 알맞은 형태와 점도를 보장하기 위한 구조적 원료
  – 장기간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선택된 보조 원료
  – 제품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성 원료
  – 제품의 마케팅 스토리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할 수 있는 추가 원료
• 화장품 제형의 기능성, 성능 및 예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 원료의 적합한 투입량(%w/w) 결정
• 재료를 함께 ‘단계화’
• 선택한 모든 재료에 적합한 방법 준비

이 단계에서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를 만나 호환성이나 처리 정보를 명확히 확인하고, 가격, 최소 주문 수량 및 주문 리드타임을 분명히 확인해야 합니다.

화장품 포뮬레이션 3단계: 선택한 원료 및 양을 제품 개발 개요와 대조 확인

선택한 원료 및 방법을 제품 개발 개요서의 제한 사항이나 컨셉 개발자가 특별히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원료가 없는지 교차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선택한 모든 원료가 특정한 pH, 규제 또는 비호환성 요건을 충족하는 지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좋은 단계이기도 합니다.
개요서를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여 예산과 시간 제약을 포함해 제조하려는 특정 제형이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개요서의 모든 요건을 이론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포뮬레이션을 변경하세요. 이제 완제품의 잠재적 가격 책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확인되고 이론적으로 적합하다면, 재료 샘플을 주문하여 제품 샘플을 제작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화장품 포뮬레이션 4단계: 샘플 준비 및 피드백을 위한 샘플 발송

모든 원료 샘플이 도착하면 이제 실험실로 가서 첫 샘플을 만들어 이론이 완제품으로 제대로 구현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샘플은 언제나 최악의 샘플이지만, 준비한 이론적 공식의 실질적인 샘플을 제공합니다. 실물 제품이 만들어졌다면 이론적인 공식을 수정하고 추가 샘플을 만들어 샘플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개요서에 명시된 촉감, 모양 및 기타 성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제형 조제 경험이 있다면, 특정 개요서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소 1~ 6번은 검토하고 샘플을 더 만드는 것이 매우 흔한 일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제형 조제가 처음이라면, 이론적인 공식을 수정하고 적어도 10번 이상 샘플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
첫번째 완성된 샘플을 컨셉 개발자에게 보내면 (아마 약 5번째 수정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개발자는 더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피드백을 보내줄 것입니다. 최종 공식이 ‘승인’ 되거나 ‘서명’ 되기 전 두 번 이상은 수정하는 게 보통입니다 (예, 경험 정도에 따라 매번 3~10개의 샘플을 더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화장품 포뮬레이션 5 단계: 서류작업 마무리

컨셉 개발자가 샘플을 적합하다고 확인(서명)하면, 서류 작업을 마무리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 단계에는 제형의 양, 단계별 세부 사항 및 제조 방법이 담긴 최종 버전의 공식을 작성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활성 성분이나 기능성 원료의 효능을 확인시켜줄 규정을 준수하는 원료 목록을 작성하고 및 기술 데이터 시트를 준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최종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에서 일하지 않는 한 가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각 단위의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지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포뮬레이션 과정 개요:

이제 포뮬레이션 과정과 그에 수반되는 단계들, 그리고 예상 소요 시간에 대한 개요입니다. 물류 지연이나 기타 예기치 못한 (보통은 통제 불가능한) 지연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약간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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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벨린다 칼리

Institute of Personal Care Science의 디렉터로서 화장품 배합 및 규제 문제에 대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온라인 교육을 이끌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은 혁신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는 제품 개발에 대해 전문으로 합니다. Belinda는 자연 요법 학사, 미용 과학 디플로마 및 교육 및 평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보자부터 고급 수준까지의 화장품 배합과 유기농 및 색조 화장품 배합 및 브랜드 관리에 관한 5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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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10대 뷰티 시장 중 하나로, 혁신과 순한 성분, 그리고 세련된 패키징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시장의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 케어 제품의 혁신적인 트렌드에 대하여 글로벌 리서치 회사 민텔만의 시선을 소개합니다.

< 한국의 색조 화장품 >

1. 비건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다
비건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 메이크업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구 시장에서의 최근 윤리적 소비, 건강 트렌드 및 성공적 비건 제품 출시를 고려하면, 한국의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제품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의 뷰티 트렌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공감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지금은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보여줄 때이며, 코스메틱 브랜드는 화장도구를 포함하여, 하위분야 전반에 걸쳐서 비건 대안을 제안해야 할 때입니다.

2. 새로운 표준이 된 친환경 패키징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 시장이 에코-프랜들리 색조 화장품 패키징 분야를 선도하고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이 분야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 사이에 전년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시장의 친환경 메이크업 트렌드는 서구 시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안에 지속 가능성은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기에, 브랜드들은 패키징 혁신과 소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이러한 흐름의 시작은 패키징으로 열어갈 것 입니다.
코스메틱 브랜드는 관련 기술 인증이나 신기술 적용을 통해 자사의 친환경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3. 립 컬러, 눈에 띄어라, 충동구매 될 것이니.
팬데믹 중에도 한정판 립컬러 제품 출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소확행’*을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 Mintel Global New Products Database)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사이 출시한 립컬러 제품의 14%가 한정판이었고, 이는 한국 시장에서 2018년부터 2019년 대비 8% 높은 수치입니다.
‘소확행’은 한국의 유행어이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말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독특하고 소장가치가 있는 립 컬러제품은 한국인들에게 말 그대로 ‘소확행’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브랜드는 전설적인 제품,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자선단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한정판 에디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한국의 스킨케어 >

1. 대세는 피부 장벽 강화
한국 소비자들은 피부 장벽 보호 및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피부 장벽에 관한 기능은 스킨케어 시장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민텔 GNPD는 피부 장벽 케어를 기능을 갖춘 페이셜 케어 제품 출시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프리/프로바이오틱스의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혁신은 한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계속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들은 마이크로바이옴 케어 등 새로운 유효 성분 및/혹은 기술을 혁신하여 시장을 선도해야 합니다.

2. 단순한 자외선 차단, 그 너머로
안티에이징, 미백 및 잔주름/주름 개선 기능 등을 추가로 지닌 선케어 신제품개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적외선 및 공해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에서 출시된 선케어 신제품 중 8%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2019년 (4%)에 비해 두 배 높은 수치입니다. 이제 블루라이트 차단과 같은 새로운 보호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선케어 소비자들에게 제안해야 할 떄 입니다.

​3. 히어로 성분을 함유한 바디케어의 발전
현재 한국의 바디케어 분야는 규모가 작지만, 페이셜케어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성분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성장세가 예측됩니다.
한국에서 바디케어는 페이셜 케어와 마찬가지로 성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바디케어 제품에서 히알루론산 나트륨, 판테놀, 세라마이드 및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과 같은 히어로 성분의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셜 케어에서 유행하는 성분은 바디케어에서도 곧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페이셜 케어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는 성분에 주목하고, 이러한 성분을 바디케어 신제품 개발에 빠르게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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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헤어케어 >

1. 흰머리를 덮는 샴푸의 혁신
한국에서는 현재 흰머리를 커버하는 새치샴푸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몇 주간의 사용만으로 안전하게 흰머리를 커버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을 탐험하고, 흰머리 커버 제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뮬레이션을 홍보할 기회가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피부 자극과 같은 염모제의 안전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흰머리를 커버할 안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흰머리를 커버하는 새치 샴푸가 떠오르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염색제품의 자극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습니다.

2. 워터리스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
민텔의 2025 BPC 트렌드 워터(Mintel’s 2025 BPC Trend Water)의 새로운 럭셔리 부분에서는 전 세계적인 기후에 관한 우려를 반영하여 워터리스 헤어케어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최근 한국 헤어케어 시장에서 바(bar)나 고체 타입의 워터리스 제품이 눈에 띄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워터리스는 모든 헤어케어 부문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여성의 37%*는 환경 친화적 뷰티 및 그루밍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제출할 의향을 보였습니다. 한편, 민텔 보고서 (Mintel Report) ‘혁신의 1년: 헤어 케어, 스타일링 및 색조 2021’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환경 친화적 고체 타입 제품이 떠오르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 의식을 지닌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워터리스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일 때입니다.

3. 커스터마이징에 집중할 시간
한국에서는 스킨케어와 같은 상위 분야에서 커스터마이징 뷰티(맞춤형 화장품)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헤어케어 제품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제품 출시가 비교적 활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헤어케어 분야에서도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 여성의 49%는 그들의 피부/모발 유형*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제형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컨셉에 관심이 있습니다.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다양한 모발 유형, 맞춤형 염색약 등 맞춤형 헤어케어를 모색하는 동시에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헤어케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더 풍부한 관련 인사이트는 7월 인코스 쇼의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 돌아온 <K-뷰티 미래 트렌드 세미나 By.민텔>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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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민텔 M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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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Care Global 매거진의 에디터 Tim Probert는 오늘날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의 두가지 최신 트렌드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합성 생물학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미생물군)과 인간 피부사이에 깊은 연관성이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피부는 약 1,000여종의 미생물이 서로 그리고 숙주와 공생하며 살아가는 생태계입니다.

공생 미생물은 피부 장벽 기능을 돕고, 병원균, 알러지 항원에 대비하여 피부를 보호하며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피부는 정교하게 조직된 생태계이기에, 항상성과 건강 유지를 위해 숙주와 미생물 군집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정교한 균형이 파괴되면, 피부 장벽 기능이 무너지고 피부 및 두피 장애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미생물군)는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 및 면역체계와 상호작용하는데, 이를 통해 숙주에서 유익한 반응을 유도합니다.

오늘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하는 퍼스널 케어 솔루션에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박테리오 파지(Phage)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포함됩니다. 로레알과 같은 선두 기업에 따르면, 미래에는 퍼스널케어 솔루션에 행동을 변화시키는 단백질 란티바이오틱스(Lantobiotics)와 박테리오 파지에 의해 생산된 엔돌리신(Endolysins)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전학 ‘genomics’처럼 접미사 ‘-omics’로 끝나는 다양한 분야의 생물학 덕분에 퍼스널 케어 산업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퍼포먼스를 향상 시키기 위한 발판을 점차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합성 생물학 (Synthetic biology)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퍼스널 케어 시장을 점차 이끌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과 관련한 환경 피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규제가 도입됨에 따라, 화장품업계의 방향은 이제 자연적인 대안제품으로 향하고 있으며,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기능성 대체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리적 문제 역시 퍼스널 케어의 화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의제는 동물 유래 성분이 없는 제품에 대한 수요부터 보다 전반적인 제품 수명에 영향 미치는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문제까지 그 범위가 다양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독성과 같은 문제에도 점차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우릴 황산 나트륨(Sodium lauryl sulfate), 인공 색소, 프탈레이트(Phthalates)와 같이 많은 헤어 케어 및 스킨케어 제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합성 생물학의 기본이 되는 도구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합성 생물학(Synthetic biology; SynBio)은 유전학부터 대사 공학, 기계 학습, 빅데이터, 생명공학 제조까지 다양한 기술을 포괄하는 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합성 생물학은 퍼스널 케어분야에서 기능성 활성 성분, 바이오 계면활성제, 색료, 향료 및 방향제를 포함한 화장품 성분을 생산하는 도구로써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생명공학 기업들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다양한 효모 균주를 이용한 미생물 팜유 대체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했습니다. 스위스 생명공학 기업인 Evolva사는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 기반 향료와 방향제 및 기타 화장품 성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로, 크림과 로션의 발림성과 흡수성을 위해 사용되는 스쿠알렌은 전통적으로 상어 간유에서 추출하는데, 생명공학 기업 Amyris은 유전 공학을 사용하여 이 스쿠알렌을 생산하기 위해 생합성(Biosynthesis)을 다른 숙주 유기체로 이전했습니다.  Amyris사에서 개발한 해당 스쿠알렌 성분은 수상 경력으로 빛나는 Biossance사의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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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Tim Probert

Tim Probert는 원료, 성분 및 제형을 독점적으로 다루며, 전세계 제형 연구가 및 화장품 과학자들이 널리 읽는 Personal Care Global 매거진의 에디터입니다. Personal Care Global 매거진은 주간 e-뉴스레터를 포함하여 인쇄와 디지털 형식으로 연 10회 출간되며, 40,000명 이상의 대상 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매거진은 업계 전문가, 학자 및 컨설턴트가 기고하는 고품질의 기술 관련 기사로 구성됩니다. 주로 스킨케어, 썬케어, 헤어 케어, 색조 화장품, 안티에이징, 자연 및 지속가능 성분, 보존제, 워터리스(Waterless) 제형, 기술 동향/최신 기술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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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잘 고른 마스크팩이 얼굴을 위한 훌륭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페이셜 뷰티 루틴의 스타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사용 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감을 높여주며, 피부를 밝히고 광채를 더하며 피부를 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짧은 시간 동안 피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눈에 띄는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종류, 형식, 질감의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중, 시트마스크는 매우 참신한 컨셉과 효과를 지닌 제품입니다. 목표는 우리의 뷰티 루틴에 시트마스크를 포함시켜, 최소 일주일에 1-2회는 시트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스크는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스크는 10-20분의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제공하고, 사용법이 간단하며, 얼굴 여러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스크가 가진 가장 일반적은 이점은 수분 보충, 클렌징, 각질 제거, 피부 균형, 보습, 진정, 광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 치료, 피부 장벽 및 탄력 강화, 자외선 차단 강화 및 노화방지 등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는 부직포, 면, 극세사, 큐프라, 텐셀 섬유, 펄프, 라이오셀(lyocell), 및 바이오셀룰로스입니다.  

얼굴용 시트마스크 세계 시장 규모는 약 3억 2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8.5%로, 약 7억 1400만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이러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이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시카트렌드: 시카 트렌드는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으며,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병풀)와 관련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시카성분은 즉각적인 피부 진정(침착) 및 영양공급을 약속합니다.

다이아몬드 마스크: 최근에는 잡티를 줄여주고 피부에 광채, 산뜻함을 더하며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담고 있는 마스크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윤기&브라이트닝&광채: 새로운 제품 및 컨셉에 있어 이러한 효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회 사용 마스크: 여러 번 사용하는 마스크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경제적, 생태학적 이점을 가진 패치 형식의 마스크는 최대 3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라이오 뷰티(Cryo beauty): 즉각적인 냉기가 피부에 주는 이점을 활용하는 새로운 컨셉입니다.

마스크 & 디바이스 : 제품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메커니즘과 호환이 가능한 마스크 유형입니다.

클레이: 마스크 유행에 있어 클레이는 새로운 주역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지닌 클레이 마스크가 있으며 각각의 이점이 있습니다. 챠콜, 엔자임, 세라마이드 및 해조류 클레이마스크도 있습니다.

바이오틱 마스크: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 그리고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를 함유한 유효성분과 질감을 활용한 놀라운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관련된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흥미로운 차별성을 지닌 제품들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 시트는 새로운 제품으로, 건강한 피부 상태를 향상시키는 프로바이오틱제를 방출하는 특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언더마스크(Undermask): 언더마스크는 작년 한국에서 시작된 트렌드이지만, 새로운 응용제품의 문을 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2021년 3월, 한국의 한 기업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천 마스크 안에 착용하는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언더마스크는 코로나 대비용 마스크를 계속 사용하면서 생기는 탈수, 마스크니(마스크착용으로 생기는 피부질환), 홍조, 민감성 증가와 같은 증상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또한 피부 진정 및 회복 효과를 제공합니다.

AI & 3D-프린팅: 기업은 인공 지능과 3D 프린팅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에 설치 가능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은 피부에 필요한 부분을 진단할 수 있고, 기업들은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제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사진을 찍어 각 사람 고유의 코 모양, 눈, 입술 및 다른 구성요소 간의 간격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좀 더 완벽한 마스크 착용 경험을 위한 다차원의 얼굴 지도(face map)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해부학적으로 보다 완벽한 마스크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농축의 유효성분이 함유된 마스크, 혹은 특화된 기술로 안면 부위 별 필요에 맞는 마스크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모공과 스팟: 코 주위 블랙헤드와 막힌 모공 조절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패치도 있습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해, 패치와 클렌징 스왑, 그리고 수딩 스트립을 포함한 3단계 루틴도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밤새 코 위에 올려놓고 자면 되는 사용이 편리한 새로운 모공 및 유분 조절 패치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계가 없는 제품군 : 눈꺼풀, 입술, 목, 손, 발, 다리, 엉덩이, 가슴, 유두 및 복부와 같이 얼굴과 신체 여러 부위를 위한 다양한 포맷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피부를 가꾸는데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우리가 원하는 빠른 결과와 더불어 재미와 감각의 완벽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준비된 피부는 뷰티 루틴을 지속할 수 있는 최고의 캔버스입니다. 이 칼럼을 읽으신 후에, 쏟아져 나오는 대체품, 제형, 그리고 각 제품의 효과를 보면서 나에게 딱 맞는 마스크를 선택한 후, 좋은 음악 혹은 좋은 와인을 곁들여 10-15분간 피부를 가꾸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분 마스크를 꺼내 탱고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를 들으면서 우루과이산 따나 그란 레세르바(Uruguayan tannat gran reserve) 한 잔과 함께 즐길 것입니다. 마스크는 피부를 위한 휴식의 오아시스로 늘 당신의 하루를, 그리고 특히 당신의 피부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혁신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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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John Jimenez

콜롬비아 국립대학 출신의 약사로 마케팅, 미용과학 및 뉴로마케팅 분야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전문화 연구에 대한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에 Belcorp에 입사해, 현재는 피부 관리, 선케어, 퍼스널 케어 부문의 선임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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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부터의 피부 회복

Mibelle Biochemistry는 어워드를 수상한 천연 효능성 원료로 알파인 로즈 잎 추출물인 알파인 로즈 엑티브를 소개합니다. 잎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엄선하였으며 잎에서 추출한 원료는 세놀리틱 컨셉에 기반한 새로운 안티-에이징 활성 성분입니다.

노화 조직이 자외선, 공해, 다른 산화 스트레스로 손상을 입으면 섬유아세포는 ‘좀비 세포’로 변하게 되는데 즉 노년기에 접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좀비 세포는 더 이상 분열되지 않고 노화 촉진 및 염증 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심지어 다른 세포도 좀비 세포로 탈바꿈 시킵니다.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알파인 로즈 엑티브는 세놀리틱의 역할을 합니다.  즉,  피부 노화 세포만을 정확히 조준하여 작용하고 건강한 세포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세포자멸사을 유발하여 노쇠 세포를 제거하고 이는 결국 염증 분자의 생산을 줄여 내부로부터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뉴 콜라겐 시대의 시작

타자기든, 빨간 립스틱이든 혹은 블랙 아웃핏이든 클래식한 아이템들은 시장이 어디든 상관없이 시간을 뛰어넘는 퀄리티와 엘레강스, 효능으로 머스트-헤브가 되었습니다.

화장품 시장에서 모든 것을 뛰어넘는 클래식이 있다면 바로 콜라겐입니다. 그것이 단백질 버전이든 가수분해된 아미노산이든 혹은 콜라센 부스터 원료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콜라겐 효능이 있는 스킨케어 포뮬레이션에 목말라 있고 데일리 퍼스널 케어 루틴으로 믿을 수 있는 콜라겐 제품에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진화하고 있고 지속가능성, 동물 친화적 특성뿐만 아니라 더 확실한 효능을 요구합니다. 전통적인 즉 동물 (소나 생선)에서 추출된 콜라겐은 설 자리를 잃었고 합성 콜라겐, 생체모방 분자 그리고 이스트, 박테리아, 식물세포배양으로 생산된 재조합형 콜라겐이 등장했습니다.

LipoTrue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뉴 콜라겐 시대를 열어갈 Col-Frag remastered 를 선보입니다. Col-Frag remastered 는 타입 원 콜라겐 프레그먼트로 바이오팩토리의 야생식물에서 생산됩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독점 기술 플랫폼으로 적정 번역후 히드록실화가 완전히 활성화 되면 휴먼 콜라겐 타입 원 배열 프레그먼트와 동일한 분자 추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Col-Frag remastered 는 콜라겐 합성을 위한 구성 요소, 콜라겐 촉진제의 역할을 하며 피부와 표피를 팽팽하게 하고 노화 징후를 지연시킵니다. Ascorbyl Glucoside의 주름 감소는 페이스리프트를 하고 피부 광도를 높이는 작업을 병행하였을 때 시너지 효과와 훨씬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 콜라겐 시대를 위해 리마스터링한 콜라겐 컨셉

GfN & Selco은 빛나고 매끈하며 부드러운 피부를 위해 천연 효소 활성물인 브로멜라인과 파파인을 선보입니다.

이 두가지 천연 효소 필링 기질로 여러분의 피부는 싱그러운 장밋빛 혈색을 보이며 건강하고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파인애플 줄기와 파파야 열매의 녹색 껍질에서 추출한 브로멜라인과 파파인은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입니다. 이들은 노화세포에서 특정한 작용을 하며  아미드 그룹과 에스테르를  가수분해할 뿐만 아니라  펩티드를 저분자 펩티드로 가수분해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피부 세포 재생이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고른 빛, 발광하는 톤을 지닌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가 되는 것입니다. 자외선으로 검어지는 피부 톤, 염증, 주근깨를 줄임으로써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브로멜라인과 파파인의 유용한 특성은 거무칙칙하고 탁한 피부, 불순물과 노화 징후에 대처할 트렌디한 화장품 개발을 위한 완벽한 효능성 성분입니다.

효능

• 높은 촉매 효율성
• 필-오프 기질로 노화 피부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 주근깨 감소와 고른 피부톤 향상 (스킨 화이트닝)
• 염증 감소
• 자외선으로 인한 검은 피부톤 완화
• 세포성장 촉진
• 피부와 상처 힐링 향상
• 더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 황산화 작용
• 항진균성

제품 형태

• 오프-화이트 파우더 (보존제 혹은 안전제 무첨가)

활용

• 고품질 화장품, 데일리 케어 제품
• 크림, 로션
• 페이스 마스크
• 젤, 앰플
• 효소 필링

적용 농도

• 스킨케어 포뮬레이션: 0.1 – 1%

자연은 화장품이 필요 없지만, 화장품은 자연이 필요합니다.

인-코스메틱스 2018 (6월 13일 – 15일 | 서울 코엑스)를 기다리며 이번 6월 성공적으로 막을내린 인-코스메틱스 2017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

2017. 6. 20-22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제 3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단순한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인터렉티브한 프로그램은 물론, 100% 무료 교육을 제공했다.

그 중, 테크니컬 세미나는 원료 공급업체들이 신규 원료와 포큘레이션 시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자,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주요 퍼스널 케어 원료에 대한 정보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서 원료 공급업체가 공유하는 혁신적인 컨셉에 대한 견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보다 자세하게 2017 테크니컬 세미나 프로그램을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에보닉(Evonik)의 비즈니스 매니저 다니엘 김씨는 “눈에 띄는 피부 만들기 – 센소리 칼레이도스코프 (Sensory Kaleidoscope 2.0)”이라는 주제로 에보닉의 유화제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여주는 새로운 도구 센소리 칼레이도스코프 (Sensory Kaleidoscope)를 소개했다. 또한, 센소리 칼레이도스코프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피부 촉감을 탐구할 수 있는 방법과 잘 만들어진 유화제 포트폴리오의 다용한 용도도 함께 공개했다.

UL Prospector의 Kitty Xia는 인-코스메틱스를 방문하는 많은 R&D 관계자들을 위하여 “R&D를 더욱 신속하게 만드

는 원료 리서치 최적화 방법”을 공유했다. 대부분의 경우를 살펴보면, 소비자는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상품을 요구하고 마켓은 더욱 단축된 개발 사이클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쉽지 않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제형에 사용 가능한 최적의 원료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Xia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설명하며 원료의 테크니컬 정보를 디지털 상에서 리서치 하여 R&D 타임라인을 단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더불어, 랩에서 일하면서 글로벌 규제, 안정성 평가 그리고 소비자 인식으로 이야기되는 잠정적 장애 요소를 알려 주는 편리한 인사이트 툴을 공개했다.

Lubrizol의 Joseph Shieh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효과적인 새로운 솔루션: Pemulen^TM EZ-4U”를 소개했다. Pemulen^TM EZ-4U은 폴리머 유화제 (Polymer emulsifier)는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더 간단한 공정 및 더 나은 제형 유연성 (flexibility)을 통해 스킨 케어 제형 제약을 최소화하며, 유화액의 굳건한 안전화를 이루게 하고 HLB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넓은 pH 범위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모든 낮은 사용 단계내의 저온 혹은 고온의 가공성에서 유연성을 발휘한다고 말하며, 부드러운 크림에서부터 얇게 도포되는 로션에 이르게까지 다양한 질감의 개발은 가능케하여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Croda의 Christina Ho는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지속 가능성 및 성분 무결성 (Sustainability and Ingredient Integrity)”에 관해 발표하며 Croda의 성분 무결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속 가능성, 추적 가능성 (traceability), 환경적 책임 및 사회적 책임을 중심에 둔 목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Institute of Personal Care Science의 디렉터 Belinda Carli는 “WOW 효과를 내는 컬러 코스메틱 색소 선택”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최신 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안료 선택 방법과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화장품으로 고객에게 실제로 놀라움 (WOW)을 선사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관객들은 이펙트 안료의 실용적인 시연과 실제 WOW 효과를 위한 개발과정에서 어떠한 재료를 선택하여 포함시키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 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전시 기간 3일동안 2017 테크니컬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인 2018 테크니컬 세미나 프로그램은 교육 프로그램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korea.in-cosmetics.com에서 확인하시고 지금 바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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